:::::::: 다래끼 :::::::

다래끼란 눈꺼풀에 생기는 화농성 염증으로 초기에 약물 복용을 하면 가라앉기도 하지만 대부분이 곪게 된다. 그러나 곪은 부위를 손으로 짜면 염증이 주위로 번지고 상처가 남게 되어 흉하게 되거나 혈관을 통해 전신으로 퍼져서 생명이 위험할 수 있으므로 함부로 손을
대지 말아야 한다.

특히 시력이 나쁜 어린이는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더러운 손으로 눈을 자주 비벼서 다래끼가 반복되는 수도 있으므로 안경을 착용해 주어야 한다.

아울러 성인에게 다래끼가 자주 생기면 당뇨병이 있을 수 가 있으므로 혈당 검사가 필요하다. 끼가 치료되어도 속눈썹 뿌리나 기름샘에 숨어 있던 균이 다시 활성화되어 재발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좋아져도 약 2주정도 치료를 계속해야 한다.